현대모비스, 미국 조지아 모듈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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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4 Views 07-11-28 19:56본문
자동차부품 및 모듈 전문생산업체인 현대모비스(주)(대표이사 한규환)가 지난 10월 17일 모비스조지아(MGL) 모듈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시 인근 기아차 공장 내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빌리 헤드 웨스트포인트 시장과 기아차조지아 공장장 강성훈 전무를 비롯해, 모비스앨라배마 법인장 김순화 전무, 시공사인 엠코 권순필 상무 등 관계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비스조지아 법인장 유희만 상무가 공장 현황을 소개하고 안전기원제를 지낸 후, 참가자들의 참관 하에 첫 굴착 작업을 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모듈사업본부장 서영종 부사장은 “국내 및 해외 모듈생산라인에서 검증된 최첨단 품질보증시스템을 도입해 최고 품질의 모듈을 공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모비스조지아 모듈공장은 716억원을 투자해 부지 약 8만 3000㎡에 건평 약 2만 2000㎡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기아차 조지아공장에서 생산할 북미형 SUV 차량에 장착될 섀시․운전석모듈 및 FEM 등의 핵심모듈부품을 연간 30만대 규모로 생산하게 된다.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시 인근 기아차 공장 내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빌리 헤드 웨스트포인트 시장과 기아차조지아 공장장 강성훈 전무를 비롯해, 모비스앨라배마 법인장 김순화 전무, 시공사인 엠코 권순필 상무 등 관계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비스조지아 법인장 유희만 상무가 공장 현황을 소개하고 안전기원제를 지낸 후, 참가자들의 참관 하에 첫 굴착 작업을 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모듈사업본부장 서영종 부사장은 “국내 및 해외 모듈생산라인에서 검증된 최첨단 품질보증시스템을 도입해 최고 품질의 모듈을 공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모비스조지아 모듈공장은 716억원을 투자해 부지 약 8만 3000㎡에 건평 약 2만 2000㎡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기아차 조지아공장에서 생산할 북미형 SUV 차량에 장착될 섀시․운전석모듈 및 FEM 등의 핵심모듈부품을 연간 30만대 규모로 생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