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주)(대표이사 유홍우)은 4월 25일 일본TPR, 중국ARN과 합작투자로 설립한 유백안려활새환유한공사(영문약칭 CUPR)의 공장 준공식을 갖고 공장가동에 들어갔다.

중국 하북성 랑팡시 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CUPR공장은 부지30,000㎡, 건평13,038㎡ 규모로 최신생산설비를 갖추고 자동차 엔진용 피스턴링을 생산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수요에 대비하고자 설립한 회사로 북경 현대자동차, 동풍열달기아자동차, 위아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유성기업이 투자한 최초의 해외진출로 이를 계기로 유성기업은 중국에서의 영업 영역확대와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여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성기업의 유홍우 회장, 유시영 사장, 일본TPR의 히라이데 사장, 중국ARN 차오리신 부동사장 등 합작투자선 경영진과 중국 랑팡시 개발구 리쓰시앙 서기, 북경 현대자동차 노재만 부사장, 오승국 자재본부장, WIA 한상대 전무, 현대모비스 김태동 전무 등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하였으며 중국 자동차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지역TV방송에도 자세히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