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국내 車 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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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2 Views 22-07-11 10:06본문
자동차모듈 및 핵심부품 전문기업인 현대모비스(주)(대표이사 조성환)는 국제 안전 검증 시험업체 ‘UL’로부터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을 생산하는 창원공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검증을 받았다고 6월 15일 밝혔다.
해당 인증을 받은 건 국내 자동차 업계 중 현대모비스가 최초다.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데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은 폐기물 재활용률 96.8%를 인증받아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UL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창원공장은 지난해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 총량 2967톤 가운데 2871톤을 재활용하여 폐지와 고철, 폐합성수지류 등을 원자재나 연료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다시 자원화했다.
현대모비스는 창원공장을 시작으로 국내외 64개에 이르는 전체 사업장의 재활용률을 지속 개선할 방침으로 현재 현대모비스 전체 사업장의 폐기물 재활용률은 70% 미만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025년까지 90%까지 끌어올려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폐기물 매립 제로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인증을 받은 건 국내 자동차 업계 중 현대모비스가 최초다.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데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은 폐기물 재활용률 96.8%를 인증받아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UL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창원공장은 지난해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 총량 2967톤 가운데 2871톤을 재활용하여 폐지와 고철, 폐합성수지류 등을 원자재나 연료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다시 자원화했다.
현대모비스는 창원공장을 시작으로 국내외 64개에 이르는 전체 사업장의 재활용률을 지속 개선할 방침으로 현재 현대모비스 전체 사업장의 폐기물 재활용률은 70% 미만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025년까지 90%까지 끌어올려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폐기물 매립 제로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