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이화(주)(대표이사 유희춘)가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발표한 2006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지난 11월 29일 수상하였다.

Door, Seat 등 내장부품 전문업체인 한일이화는 1972년 설립되어 초기에는 생산기술 및 제조경험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미국, 일본 등 선진국 품질향상기업을 적극 도입하며 기술자립에 주력해 왔다.

한일이화는 충남 아산을 비롯해 경남 울산, 경기 발안 등 세 곳에 연구소를 갖고 있으며, 170명에 달하는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 879명 가운데 20% 이상이 연구인력으로 품질 및 기술 향상에 대한 남다른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464건의 국내외 특허와 실용신안 의장등록 등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1995년에는 품질경영 인증인 ISO 9001을, 2003년에는 환경경영인증인 ISO 14001을 획득했다.

2004년에는 유럽과 미국 자동차 메이커들이 요구하는 자동차산업분야 품질경영인증인 ISO/TS 16949를 획득했다. 2005년에는 공급업체인 현대․기아차로부터 ‘품질 5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