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벤츠 구매실사단 12월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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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0 Views 06-12-01 15:44본문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자동차부품업체 (주)만도(대표이사 오상수)의 기술을 확인하고 핵심기술 부품 구매를 위해 실사단을 국내에 파견한다.
크리스챤 필위 다임러크라이슬러그룹 브레이크 시스템 개발 총책임자는 독일 슈투투가르트에서 “오는 12월 13일 만도의 ESP(전자자세제어장치) 기술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5명이 팀을 이뤄 방한할 예정”이라고 이 같은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필위 책임자는 “지난 2003년과 2004년 실무급 직원들이 아시아 시장 공급업체 시찰 차원에서 만도 본사와 공장 등을 방문해 긍정적인 보고서를 제출했다”며 “이번 방문은 책임자로서 직접 기술수준을 확인하고 만도와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실무협력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필위 책임자는 이번 일정에 앞서 일본의 자동차 부품기업 덴소와 아이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으로부터는 컴프레서와 클라이밋 등을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후 필위 팀이 세운 일정은 만도 방문 뿐이다. 덴소와 아이싱 방문을 마치고 만도와 충분히 협상할 시간을 갖겠다는 전략이다.
실무책임자가 직접 3개 업체만을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이들 기업을 같은 수준으로 평가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얻어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만도는 “몇년 전 벤츠 직원들이 공장 등을 방문하고 간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구체적인 일정을 아직까지 통보받지 못했지만 벤츠가 관심을 표명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크리스챤 필위 다임러크라이슬러그룹 브레이크 시스템 개발 총책임자는 독일 슈투투가르트에서 “오는 12월 13일 만도의 ESP(전자자세제어장치) 기술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5명이 팀을 이뤄 방한할 예정”이라고 이 같은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필위 책임자는 “지난 2003년과 2004년 실무급 직원들이 아시아 시장 공급업체 시찰 차원에서 만도 본사와 공장 등을 방문해 긍정적인 보고서를 제출했다”며 “이번 방문은 책임자로서 직접 기술수준을 확인하고 만도와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실무협력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필위 책임자는 이번 일정에 앞서 일본의 자동차 부품기업 덴소와 아이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으로부터는 컴프레서와 클라이밋 등을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후 필위 팀이 세운 일정은 만도 방문 뿐이다. 덴소와 아이싱 방문을 마치고 만도와 충분히 협상할 시간을 갖겠다는 전략이다.
실무책임자가 직접 3개 업체만을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이들 기업을 같은 수준으로 평가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얻어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만도는 “몇년 전 벤츠 직원들이 공장 등을 방문하고 간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구체적인 일정을 아직까지 통보받지 못했지만 벤츠가 관심을 표명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