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운전석모듈용 친환경 소재 국내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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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3 Views 06-12-01 15:33본문
국내 최대 자동차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주)(대표이사 부회장 한규환)는 친환경 소재인 TPU(친환경 우레탄계 소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 이를 적용한 운전석 모듈을 신차 모델에 본격 공급한다고 지난 10월 24일 밝혔다.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TPU는 신소재 제조업체인 호성케멕스(주)와 공동 개발됐으며, 냄새가 없고 내구성이나 내열성이 뛰어나며 촉감이 부드럽고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특히 이 소재는 최근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베라크루즈의 운전석 모듈에 적용됐다.
현대모비스는 “이 신소재를 인패널․콘솔박스 등 운전석모듈 전반에 적용함으로써 차량의 고급화와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국산 자동차 표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킴으로써 국내 완성차업체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 소재의 본격적인 적용으로 향후 5년간 5000여억원의 매출 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향후 현대․기아차가 생산하는 고급형 차종에 이 소재를 적용하는 등 점차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모비스가 이처럼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제품을 제작해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이유는 도쿄의정서로 대표되는 세계기후협약 등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완성차의 성능과 감성품질을 향상시켜 고급화를 도모함으로써 수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이다.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TPU는 신소재 제조업체인 호성케멕스(주)와 공동 개발됐으며, 냄새가 없고 내구성이나 내열성이 뛰어나며 촉감이 부드럽고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특히 이 소재는 최근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베라크루즈의 운전석 모듈에 적용됐다.
현대모비스는 “이 신소재를 인패널․콘솔박스 등 운전석모듈 전반에 적용함으로써 차량의 고급화와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국산 자동차 표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킴으로써 국내 완성차업체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 소재의 본격적인 적용으로 향후 5년간 5000여억원의 매출 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향후 현대․기아차가 생산하는 고급형 차종에 이 소재를 적용하는 등 점차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모비스가 이처럼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제품을 제작해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이유는 도쿄의정서로 대표되는 세계기후협약 등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완성차의 성능과 감성품질을 향상시켜 고급화를 도모함으로써 수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