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테크,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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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0 Views 06-12-01 15:29본문
대구성서산업단지에 있는 자동차용 프레스금형전문 생산기업인 (주)화신테크(대표이사 정유진)가 지난 11월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화신테크는 공모주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이 661.87대 1(공모가 2,700원)을 기록해 관련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화신테크는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특수금형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는 점에 고무돼 있다.
화신테크는 차량 경량화와 생산단가 절감을 위해 국내 최초로 최신성형공법인 하이드로포밍과 핫프레스포밍 금형을 개발해 설비에 접목하고 있다. 특수금형인 하이드로포밍금형은 2004년 포스코와 독점계약을 체결, 국내 최초로 금형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내년에는 보디(Body)금형 추가 제작을 통해 매출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핫프레스금형도 작년 포스코와 독점계약을 맺어,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수주 물량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현재는 일반금형이 주 생산품목이지만 2010년에는 특수금형 매출비중이 20%(100억원)대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화신테크는 1985년에 설립돼 20여년 동안 자동차용 프레스금형 생산에만 매진해온 만큼 대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대․기아자동차 및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5대 완성차업체를 대상으로 금형을 직접 공급하고 있다. 또한 다각화된 해외 거래처 확보를 위해 기존 미국․캐나다․멕시코 외에도 올해는 중국과 브라질, 내년에는 인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정유진 사장은 “기업공개를 계기로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특수금형 수요 부문 인프라 구축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화신테크는 지난해 직원 86명으로 매출 217억원, 경상이익 37억원, 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 240억원, 2007년에는 271억원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화신테크는 차량 경량화와 생산단가 절감을 위해 국내 최초로 최신성형공법인 하이드로포밍과 핫프레스포밍 금형을 개발해 설비에 접목하고 있다. 특수금형인 하이드로포밍금형은 2004년 포스코와 독점계약을 체결, 국내 최초로 금형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내년에는 보디(Body)금형 추가 제작을 통해 매출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핫프레스금형도 작년 포스코와 독점계약을 맺어,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수주 물량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현재는 일반금형이 주 생산품목이지만 2010년에는 특수금형 매출비중이 20%(100억원)대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화신테크는 1985년에 설립돼 20여년 동안 자동차용 프레스금형 생산에만 매진해온 만큼 대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대․기아자동차 및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5대 완성차업체를 대상으로 금형을 직접 공급하고 있다. 또한 다각화된 해외 거래처 확보를 위해 기존 미국․캐나다․멕시코 외에도 올해는 중국과 브라질, 내년에는 인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정유진 사장은 “기업공개를 계기로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특수금형 수요 부문 인프라 구축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화신테크는 지난해 직원 86명으로 매출 217억원, 경상이익 37억원, 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 240억원, 2007년에는 271억원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