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oor System, Exhaust Brake Valve 등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동아특수정밀(주)이 지난 5월 20일 경기 안성공장에서 창립 30주년 및 전준식 대표이사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으며, 우수 임직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또한 승진한 전병일 사장 등 임직원 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전준식 회장은 “그동안 동아특수정밀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온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세계 속으로의 동아특수정밀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더 분발해 줄 것을 전 임직원에게 당부하였다.

동아특수정밀은 자동차용 자동문개폐기 및 관련기기 전문 생산업체로서 버스용 전동식, 공기식 자동문을 현대, 대우버스, 기아 등에 100% 공급하고 있으며 동남아, 중동, 유럽 등 1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에 연간 5000대～1만대분의 제품공급을 개시하고 중국 북경에 기공 및 조립공장의 진출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승용차용 자동문을 개발하여 국내 택시업계에 2000여대분을 공급하고 있는 등 차량용 자동문 전문업체로서 품질과 성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TS16949 및 ISO14001 인증을 동시에 취득하여 내부관리 수준의 향상 및 대외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였다.

동아특수정밀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을 우선시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총 3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날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한 전준식 회장은 그간 자동차 산업 및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비롯하여 20여회의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활발한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