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ffler, Catalytic Convertor 등 자동차부품 배기계 전문업체인 세종공업(주)(대표이사 박이식)이 전북 정읍시 제2산업단지에 자동차부품 생산 및 판매 자회사인 (주)이앤이텍(대표이사 박원제)을 설립할 예정이다.

Muffler를 생산하게 될 이원이텍은 정읍시 하북동 제2산업단지 내 6200평 부지에 총 60억원을 들여 오는 10월께 1000여평 규모의 공장을 착공, 이르면 내년 3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공장이 완전 가동되면 연간 17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50～80여명의 지역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자동차 Muffler와 본체연결부품 등을 생산하는 세종공업은 1976년에 설립돼 울산, 아산 등 국내 2개 공장에 1200여명의 인력이 종사하며, 지난해 총 매출액이 6300억원에 달하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