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조향 및 현가장치 부품 전문업체인 (주)센트랄(대표이사 강태룡)은 협력업체 종합 진단을 통한 각 사업 맞춤연계로 대ㆍ중소기업間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도모를 위해 경상남도, 중소기업진흥공단, 그리고 센트랄 협력사간에 협약을 체결하여 대ㆍ중소기업간 새로운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의 틀』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29일 센트랄 창원공장에서 경상남도 김태호 도지사, 중소기업진흥공단 허범도 이사장, 센트랄 강태룡 대표이사, 협력업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 종합지원 협력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대표들은 중소 협력업체의 건실한 육성이 궁극적으로 대기업의 성장, 발전에 직결된다는 것을 함께 인식하였으며, 무결함 품질 확보, 글로벌 경쟁력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쟁력 제고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ㆍ경영분야 전문가의 종합 진단을 통해 각 분야의 문제해결 방안을 해당 업체, 센트랄,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수립하여, 다양한 사업을 맞춤 연계 지원함으로써 근본적으로 협력업체의 체질개선을 통한 건실한 중소기업으로의 성장기반을 다지게 된다.

센트랄은 미래 동반자로서 우수 협력업체 추천, 협력업체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물량과 기술지원, 협력업체의 무결점 품질활동 및 경영기술컨설팅에 따른 소요비용 지원, 맞춤연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경상남도는 기업체의 체질개선을 위한 종합 진단에 따른 비용지원,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ㆍ경영컨설팅 업체에 대한 비용지원, 특별 경영안정 자금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구조 고도화 종합 진단에 따른 맞춤연계 지원, 정책자금 대출(구조개선자금, 기술개발 자금 등), 기술·경영혁신 컨설팅(국내ㆍ해외전문가), 맞춤연수과정 개발 및 임직원 연수, 정보제공 사업 등의 사항을 협력ㆍ지원한다.

경상남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센트랄은 지원사업의 효율성과 지속성 유지를 위하여 사업을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며, 1차 년도는 지원모델 개발 및 시범적용, 2차 년도는 자발적인 참여유도 및 확대적용, 3차 년도는 협력업체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 Tool로서 정착,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