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 대우정밀 M&A 본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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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0 Views 06-06-29 17:26본문
자동차 변속기 및 차축 등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S&T중공업(주)은 지난 6월 8일 대우정밀(주)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과 대우정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S&T중공업이 주도하고 있는 S&T컨소시엄은 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정밀 보통주 51%인 493만 1000여주와 우선주 100%인 276만4000여주를 총 1264억원에 인수하게 된다.
컨소시엄에는 자동차부품업체인 (주)센트랄과 재무적 투자자로 산업은행 사모투자를 비롯한 산은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S&T중공업은 지난 2월 10일 양해각서(MOU) 체결 후 4개월 동안 진행되어온 본 계약 협상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M&A성사로 자동차부품사업과 방산품이 주력인 S&T중공업과 대우정밀은 사업다각화와 함께 상호 기술력 보완으로 승용차분야부터 상용차 및 특수차량분야를 망라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자동차부품모듈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S&T중공업 최평규 회장은 “S&T중공업은 현재 대우정밀에 주물제품 등을 납품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면서 “특히 대우정밀은 종합 자동차부품회사여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정밀은 현재 카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차량용 전장품은 물론 섀시, 에어백, DC모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컨소시엄에는 자동차부품업체인 (주)센트랄과 재무적 투자자로 산업은행 사모투자를 비롯한 산은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S&T중공업은 지난 2월 10일 양해각서(MOU) 체결 후 4개월 동안 진행되어온 본 계약 협상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M&A성사로 자동차부품사업과 방산품이 주력인 S&T중공업과 대우정밀은 사업다각화와 함께 상호 기술력 보완으로 승용차분야부터 상용차 및 특수차량분야를 망라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자동차부품모듈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S&T중공업 최평규 회장은 “S&T중공업은 현재 대우정밀에 주물제품 등을 납품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면서 “특히 대우정밀은 종합 자동차부품회사여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정밀은 현재 카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차량용 전장품은 물론 섀시, 에어백, DC모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