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모 지엠비코리아(주) 회장이 지난 9월 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9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생산성향상 유공자 부문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구문모 회장은 지난 79년 창원공단 내 지엠비코리아를 설립해 26년간 자동차 엔진 및 트랜스미션의 핵심부품을 생산, 해마다 20% 이상의 매출성장과 함께 국가 정밀기계부품기술 발전을 선도해 온 전문경영인이다.

특히 자동차 핵심부품 국산화로 최근 4년간 3317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창출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시장 다변화로 최근 3년간 58%의 수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창립 20년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또 다시 5년만에 매출액 2000억원을 달성 시키는 등 탁월한 경영철학을 과시하기도 했으며 ISO14001ㆍOHSAS18001ㆍQS9000ㆍISO/TS16949 등 국제인증을 통한 OEM 납입 불량률을 지난 2001년에 비해 66% 개선했다.

이밖에 지난 88년 노조 설립 이후 열린경영 실천을 통한 신노사문화 정립에 노력한 결과 17년간 무분규 사업장을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