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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곤 에스엘(주) 회장, 100억 사재 출연 장학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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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6 Views  06-03-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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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램프와 레버류 및 샤시 부품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에스엘(주)의 이충곤 회장이 지난 1월 4일 현금 55억원과 보유주식 45억원 등 사재 100억원을 출연하여 「에스엘서봉문화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이충곤 회장의 호를 딴 ‘서봉재단’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학술연구활동 지원,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도서관ㆍ박물관ㆍ과학관 등의 건립ㆍ운영사업, 소외계층 자선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장학재단은 이충곤 에스엘(주)회장을 비롯하여 류창우 전영남대학교 총장, 이화언 대구은행 행장, 서정석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전수환 전경북대학교 병원장 등 5명의 이사진과 최성호 하나안진회계법인 본부장, 이재호 참회계법인 대표 등 2명의 감사로서 임원진을 구성하여 지난해 12월 22일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득하고 1월초 법인설립등기를 완료하여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충곤 회장은 “경북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중심인물이 될 학생들을 위한 각종 장학사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계열사 지원을 받아 재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재단의 설립자인 이충곤 회장은 故 이해준 명예회장이 1954년 설립한 삼립산업(주)(에스엘의 舊사명)을 30대의 젊은 나이에 승계 받아 지역제조업의 중심축으로 성장시켜, 현재 국내 12개, 해외 8개 계열사를 가진 종업원 4000여명, 매출액 1조 이상의 세계적인 자동차부품회사로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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