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기계공업, 美 United Motors와 장기 OEM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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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1 Views 06-03-06 11:43본문
국내 이륜차 제조업체인 효성기계공업(주)은 지난 2월 1일 미국 내 유력 모터사이클 판매업체인 United Motors와 5000억원의 장기 OE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효성기계공업은 지난해 예상매출이 1080억원, 해외 수출액이 660억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이번 United Motors와의 계약은 기존의 매출 및 수익구조를 완전히 바꿀 정도의 대량 물량이라고 말했다.
특히 IMF 이후 국내시장의 위축으로 효성기계는 생산능력에 비해 부족한 가동률로 수익성이 원만치 못하였으나 본 대량 물량의 수주를 계기로 Line가동률 향상과 단위당 원가 인하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효성기계공업은 ’90년대 중반 일본과의 기술계약을 종결하고 독자기술을 표방한 이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해 왔으며, 2003년말 650cc Model을 개발 완료함으로써 엔진용량을 기준으로는 50cc~650cc까지, 기종별로는 스쿠터부터 모터사이클, ATV까지 ‘풀 라인 업 체제’를 구축해왔다.
본 계약을 통해 효성기계의 제품을 공급받는 United Motors는 자체 판매망 및 자체 Brand를 이용하여 미국을 포함한 북미, 중남미, 동유럽 및 서유럽(유럽시장은 ‘08년 이후)에 모터사이클을 판매할 예정이다.
금번 계약으로 효성기계는 그 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해외 판매 체제를 보강하고, 원가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United Motors는 중국, 베트남에서 생산된 저 용량 저가제품 중심의 기업에서 고용량 고품질의 우수제품 중심으로의 판매정책을 전환함으로써 양사 모두 Win-Win의 기회로 작용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효성기계공업은 지난해 예상매출이 1080억원, 해외 수출액이 660억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이번 United Motors와의 계약은 기존의 매출 및 수익구조를 완전히 바꿀 정도의 대량 물량이라고 말했다.
특히 IMF 이후 국내시장의 위축으로 효성기계는 생산능력에 비해 부족한 가동률로 수익성이 원만치 못하였으나 본 대량 물량의 수주를 계기로 Line가동률 향상과 단위당 원가 인하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효성기계공업은 ’90년대 중반 일본과의 기술계약을 종결하고 독자기술을 표방한 이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해 왔으며, 2003년말 650cc Model을 개발 완료함으로써 엔진용량을 기준으로는 50cc~650cc까지, 기종별로는 스쿠터부터 모터사이클, ATV까지 ‘풀 라인 업 체제’를 구축해왔다.
본 계약을 통해 효성기계의 제품을 공급받는 United Motors는 자체 판매망 및 자체 Brand를 이용하여 미국을 포함한 북미, 중남미, 동유럽 및 서유럽(유럽시장은 ‘08년 이후)에 모터사이클을 판매할 예정이다.
금번 계약으로 효성기계는 그 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해외 판매 체제를 보강하고, 원가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United Motors는 중국, 베트남에서 생산된 저 용량 저가제품 중심의 기업에서 고용량 고품질의 우수제품 중심으로의 판매정책을 전환함으로써 양사 모두 Win-Win의 기회로 작용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