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주)(대표이사 성민석)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제30회 GM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에서 2021년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3월 17일 밝혔다.
2021년 올해의 협력사는 GM의 제품 구매, 글로벌 구매 및 제조 서비스, 고객 관리, A/S, 물류 부문의 성과 기준에 따라 선정되었다.
GM의 올해의 협력사 시상은 차별화된 가치, 혁신적 기술 및 최고의 품질을 제공한 협력사에 게 수여되며, 올해는 16개국의 134개 협력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온시스템은 이번까지 5년 연속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전신인 한라공조의 1997년, 2000년 두 차례 선정된 것까지 합하면 7번째다.
한온시스템 너달 쿠추카야(Nurdal Kücükkaya) 대표 집행임원은 “이 상을 다시 받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GM과의 협력 파트너십과 전 세계 곳곳에서 애쓴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담당 실판 아민(Shilpan Amin) 부사장은 “이번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은 30주년을 맞아 특별했을 뿐 아니라 자동차 업계가 직면했던 가장 어려웠던 해의 수상이라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며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준 우수협력사들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추구하며, GM과 보다 강력한 협력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