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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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 Views 22-05-10 09:38본문
현대모비스는 친환경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키운 공기정화식물을 초등학교에 기증하는 ‘교실 숲’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4월 5일 밝혔다.
올해 안에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공기정화 식물 총 2천500개를 전국 초등학교에 기증할 예정이며, 이날 식목일을 맞아 본사와 연구소가 있는 서울, 용인 소재 초등학교 2곳에 화분 1천250개를 우선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숲 조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만든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회사 업무공간과 집 등에서 한 달간 직접 식물을 키웠다. 테이블야자와 율마, 황금사철 등 3가지 공기정화식물 가운데 1인당 최대 2개를 선택했다. 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교실 숲 운영과 함께 해당 학교에 환경 교육 콘텐츠도 제공해 학생들이 환경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이현복 ESG 사무국장(상무)은 “임직원들이 현장이 아니더라도 회사나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이 프로젝트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총 100억원을 출연해 2012년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일대에 친환경 생태숲인 ‘미르숲’(108㏊, 약 33만평) 조성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완료하기도 했다. 2020년부터는 임직원과 일반인이 참여해 달리면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부런’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안에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공기정화 식물 총 2천500개를 전국 초등학교에 기증할 예정이며, 이날 식목일을 맞아 본사와 연구소가 있는 서울, 용인 소재 초등학교 2곳에 화분 1천250개를 우선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숲 조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만든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회사 업무공간과 집 등에서 한 달간 직접 식물을 키웠다. 테이블야자와 율마, 황금사철 등 3가지 공기정화식물 가운데 1인당 최대 2개를 선택했다. 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교실 숲 운영과 함께 해당 학교에 환경 교육 콘텐츠도 제공해 학생들이 환경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이현복 ESG 사무국장(상무)은 “임직원들이 현장이 아니더라도 회사나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이 프로젝트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총 100억원을 출연해 2012년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일대에 친환경 생태숲인 ‘미르숲’(108㏊, 약 33만평) 조성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완료하기도 했다. 2020년부터는 임직원과 일반인이 참여해 달리면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부런’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