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자동차부품시장 진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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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5 Views 04-12-01 15:58본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10월 28일 염곡동 본사에서 개최하는 ‘아시아-대양주 자동차 부품 수출상담회’에 인도 최대 승용차 업체인 마루티 우됴그 외에 인도 제2의 이륜차 생산업체 TVS모터, 자동차부품 전문 아웃소싱 기업 TVS린져앤산즈 등 인도 6개사와 말레이시아의 프로톤 등 2개사, 호주의 포드 등 4개사, 파키스탄의 대완파루크 등 아시아와 대양주지역 자동차부품 대형 바이어 13개사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KOTRA는 “인도 자동차부품 바이어 6개사와는 최소 5000만달러 이상의 상담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면서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전체적으로 1억달러 이상의 수출상담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바이어들은 일진글로벌과 세원정공, 평화정공, 산일테크, 제일정공, 윤영 , 금아인터내셔널 등 국내 43개 부품수출업체와 구매상담을 통해 구매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인도 차량 생산대수는 지난해 대비 38.5%가 증가한 700만대를 기록,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륜차가 전체 생산대수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승용차는 전체 14%인 약 100만대를 점하고 있다. 인도는 이륜차 세계 2위, 승용차 아시아 4위의 생산국이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아시아․대양주 지역 기업들이 기존의 보수적인 구매전략에서 탈피해 해외 글로벌 아웃소싱을 확대하는 움직임에 대응해 열리게 됐다.
KOTRA는 “인도 자동차부품 바이어 6개사와는 최소 5000만달러 이상의 상담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면서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전체적으로 1억달러 이상의 수출상담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바이어들은 일진글로벌과 세원정공, 평화정공, 산일테크, 제일정공, 윤영 , 금아인터내셔널 등 국내 43개 부품수출업체와 구매상담을 통해 구매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인도 차량 생산대수는 지난해 대비 38.5%가 증가한 700만대를 기록,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륜차가 전체 생산대수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승용차는 전체 14%인 약 100만대를 점하고 있다. 인도는 이륜차 세계 2위, 승용차 아시아 4위의 생산국이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아시아․대양주 지역 기업들이 기존의 보수적인 구매전략에서 탈피해 해외 글로벌 아웃소싱을 확대하는 움직임에 대응해 열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