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금속공업, 미국 켄터키법인 준공식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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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8 Views 19-03-11 15:12본문
자동차 및 기타산업용 냉간단조부품 생산업체인 태양금속공업(주)(대표이사 한성훈)은 1월 25일 미국 켄터키주 프랭클린시 소재의 현지공장에서 한성훈 총괄사장, 황한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켄터키주 경제개발 내각책임자인 Vivek Sarin, 프랭클린시의 주요 관계자 및 고객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켄터키법인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성훈 총괄사장은 “우리는 자동차부품, 특히 엔진 트랜스미션에 들어가는 중요한 파스너를 생산한다”며 “신공장 설립 준비과정에서 테네시주와 멕시코 등 여러 후보군이 있었지만, 글로벌 고객사에 대한 지리적 이점과 켄터키주의 지원으로 켄터키주에 법인설립을 결정하게 되었고, 자동화 공정을 통한 완벽한 품질, 검증된 양산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축사를 통해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플랭클린시 관계자들은 “한국의 최첨단 자동화 공정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신공장 준공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준공식은 3년 동안 함께 진행해온 프로젝트의 성과이고 태양금속공업의 성공을 기원한다”는 축하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한편, 태양금속공업 켄터키법인은 지난 2017년에 착공을 시작으로 2018년 10월 완공 및 시험가동을 거쳐 3월부터 초도 양산예정이며, 대지 면적은 122,314㎡의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