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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젠, 인도 마하슈트라 현지법인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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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7 Views  19-03-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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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차체부품 전문 기업인 (주)오토젠(대표이사 조홍신)의 인도법인은 1월 24일 인도 마하슈트라(Maharashtra)주의 케드(Khed)City 에서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당일 행사에는 김동영 뭄바이 총영사관, 홍기영 코트라 무역장관, 방길호 포스코 인도 총괄법인장과 Hemant Sikka 마힌드라 구매총괄임원, Sachin Culcany 폭스바겐 구매총괄임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해 주었고, 또한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과 주한인도대사관 Sripriya Ranganathan 대사도 축하 메시지 영상을 보내주었다.

준공식 당일, 오토젠 조홍신 대표이사는 “당사가 지향하는 ‘Global Green Autoparts Leader’를 위한 첫 걸음으로, 오토젠의 역사에 매우 뜻 깊은 날”이라며 특히, “중소기업 주도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외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 기술을 통해 다양한 고객사의 Needs를 충족시킬 수 있고, 인도 자동차 시장 발전과 함께 오토젠의 동반 성장이 기대됨은 물론, 단순 자본투자를 통해 생산력을 확장시킨 것이 아닌, 당사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번 해외 진출은 다변화된 거래선 확보에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거시적으로는 대기업, 중소기업의 상생 구도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토젠의 해외진출은 상징성이 크다”고 말하였다.

또한 “경량화 차체기술 전문 업체라는 기업의 장기 비전과 확고한 의지로 해외진출에 성공하였고, 이번 준공식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사업으로 발돋움 하고 싶다”라는 결의를 내세웠다.

오토젠의 인도법인 생산 공장은 대지 5,000평에 연간 최대 15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Hot Press Forming 라인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완공되어 생산 준비를 끝마쳤으며, 이번 준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인도의 주력 완성차업체 마힌드라와 글로벌 기업인 폭스바겐의 프로젝트 참여뿐 아니라 해외 선진자동차 메이커와의 거래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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