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팩,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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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6 Views 19-08-14 11:15본문
자동차용 엑추에이터, 안테나, 혼, 베터리 셀 케이스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주)인팩(대표이사 최오길)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6월 21일 수원 통합기술연구소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인팩은 최근 경영환경을 감안하여 전․현직 임직원과 협력업체 임원 및 최소의 귀빈들만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GM, 현대모비스 등 주요 고객사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인팩의 협력사 및 금융권 등에서 축전 및 축하 화환 등을 통하여 인팩의 50주년을 빛내주었다.
1969년 6월 25일 컨트롤케이블 제조로 사업을 시작한 인팩은 엑추에이터, 안테나, 혼, 베터리 셀 케이스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여 현재는 해외 7개, 국내 6개 사업장에 2,700명 이상이 근무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친환경 자동차부품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해 가면서 앞으로의 50년을 향해 도약하고 있다.
기념식에서 최웅선 사장은 “지난 50년 동안 수 많은 위기들을 극복할 수 있었던 힘도, 앞으로 10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성장동력도 인팩의 사훈인 신의, 창조, 정성에 있다”라며, “자만하지 않고 고객들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신기술 개발로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함께 정진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이어 최오길 회장은 전․현직 임직원, 고객사 및 협력사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인팩의 중장기 경영방침인 ‘선도적 기술력 확보, 글로벌 경쟁력 향상, 고객 다변화’에 대하여 강조하면서 위기와 기회라는 양면성을 지닌 미래환경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글로벌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인지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