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동시스템 이중아 회장이 8월 29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공업센터와 신본관에서 열린 「제10회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상 부조 제막식 및 시상식」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이중아 회장은 1963년 한양대 기계공학과 졸업 후 1980년 (주)대동시스템을 설립하고 대표이사로 취임하였다. 지난 40년 간 자동차부품의 국산화를 선도하며 한국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상’은 2001년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동문회 주관의 1회 수상식이 개최된 후 여러 해의 공백을 거쳐 2014년부터는 한양 공대의 직접 주관 행사로 매년 개최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수상자들은 역대 수상자 모임인 한자공(漢孜工) 회원으로 산업 및 학문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모교와 지역사회의 성장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국제장학사업 등을 통해 인류를 위해 헌신하는 등 ‘사랑의 실천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부품업계 역대수상자로는 명화공업(주) 문채수 회장, (주)만도 변정수 대표, NVH코리아(주) 구자겸 회장 등이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상에 선정되어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