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쉬기전, 한국 연구인력·설비부문 115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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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9 Views 04-09-24 14:48본문
독일 보쉬의 투자법인인 한국보쉬기전은 2007년까지 3년 동안 연구인력과 설비부문에 총 1150억원을 투자한다고 지난 9월 1일 밝혔다.
한국보쉬기전은 지난 9월 2일 대전 대덕구 소재 제4공단에서 대전공장 증축 기공식도 가졌다. 206억원이 들어가는 이번 대전공장 증축은 기존 용지에 연면적 3800여평의 공장을 추가로 건설한다. 내년 11월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가며 커먼레일 디젤 엔진용 고압연료펌프 연간 70만대 , 전자제어장치 100만대를 생산하게 된다.
한국보쉬기전은 “이번 증축을 계기로 대전공장을 차세대 주력 차종으로 떠오르는 디젤 엔진차량의 핵심 부품 공급기지로 키울 계획”이라면서 “향후 3년간 115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하이테크 자동차 부품의 핵심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연구 인력도 대폭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국계 부품사들이 한국 투자를 늘리는 이유는 연구인력과 품질의 우수성 등 국내 시장의 성장 가능성 외에도 중국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보쉬기전은 지난 9월 2일 대전 대덕구 소재 제4공단에서 대전공장 증축 기공식도 가졌다. 206억원이 들어가는 이번 대전공장 증축은 기존 용지에 연면적 3800여평의 공장을 추가로 건설한다. 내년 11월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가며 커먼레일 디젤 엔진용 고압연료펌프 연간 70만대 , 전자제어장치 100만대를 생산하게 된다.
한국보쉬기전은 “이번 증축을 계기로 대전공장을 차세대 주력 차종으로 떠오르는 디젤 엔진차량의 핵심 부품 공급기지로 키울 계획”이라면서 “향후 3년간 115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하이테크 자동차 부품의 핵심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연구 인력도 대폭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국계 부품사들이 한국 투자를 늘리는 이유는 연구인력과 품질의 우수성 등 국내 시장의 성장 가능성 외에도 중국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