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토모티브, 獨 키커트사와 합작법인 설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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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3 Views 04-11-01 11:58본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대기오토모티브는 유럽 자동차 로킹(Locking) 시스템 회사인 독일 키커트와 지난 9월 2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합작은 키커트가 대기오토모티브의 신주 25%를 취득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계약에 따라 대기오토모티브는 향후 최소 50년 동안 키커트에서 로킹 시스템 관련 기술을 이전받게 된다.
이에 앞서 양사는 올 3월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기오토모티브는 대기산업, 대기포레시아와 함께 현대, 기아, 쌍용차 등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2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중견 자동차 부품그룹이다. 올 2월에는 미국 포드와 8개 차종에 대해 연간 약 800만달러(100억원)에 해당하는 부품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키커트는 BMW, GM, 다임러크라이슬러, 포드 등 세계 유수의 완성차업체에 로킹 시스템과 도어모듈 등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자동차부품업체로 전 세계 16개국에 생산공장 및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8억5000만달러(약 1조원) 규모이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박지훈 대기오토모티브 대표이사의 ‘세계경영’이라는 모토 하에 이뤄진 성과로서, 외자유치와 함께 첨단기술을 이전받는 등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합작은 키커트가 대기오토모티브의 신주 25%를 취득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계약에 따라 대기오토모티브는 향후 최소 50년 동안 키커트에서 로킹 시스템 관련 기술을 이전받게 된다.
이에 앞서 양사는 올 3월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기오토모티브는 대기산업, 대기포레시아와 함께 현대, 기아, 쌍용차 등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2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중견 자동차 부품그룹이다. 올 2월에는 미국 포드와 8개 차종에 대해 연간 약 800만달러(100억원)에 해당하는 부품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키커트는 BMW, GM, 다임러크라이슬러, 포드 등 세계 유수의 완성차업체에 로킹 시스템과 도어모듈 등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자동차부품업체로 전 세계 16개국에 생산공장 및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8억5000만달러(약 1조원) 규모이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박지훈 대기오토모티브 대표이사의 ‘세계경영’이라는 모토 하에 이뤄진 성과로서, 외자유치와 함께 첨단기술을 이전받는 등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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