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기연, 美 리어사와 車 시트생산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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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0 Views 04-12-29 12:31본문
자동차용 내장재 전문업체인 동광기연(주)(대표이사 최영목)은 미국의 자동차 내장재 생산업체인 리어(Lear)사와 GM대우차에 자동차 시트를 공급하기 위한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월 15일 밝혔다.
양사는 계약에 따라 50대50으로 자본금 250억원 규모의 동광리어유한회사를 설립하고 GM대우차 부평공장 인근에서 연간 10만대 규모의 SUV용 시트를 생산, 공급하게 된다.
동광기연은 이미 지난 10월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연간 30만대 생산능력을 갖춘 연면적 5000여평 규모의 종합시트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며 오는 2006년 3월부터 제품을 본격 양산, 공급할 예정이다.
동광리어는 향후 GM대우가 개발을 추진 중인 신차종에 대해 시트 및 부품을 공급하는 한편 리어사의 자동차 시트 핵심기술을 도입, 전북 군산과 경남 창원에 생산시설을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최영목 대표이사는 “SUV용 시트 공급을 시작으로 2010년이면 시트단일품목으로 연간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합작으로 남미, 인도,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기연(주)은 1966년 동양이화공업(주)으로 설립되어 초기 자동차부품사업을 진행해오다 1985년 현 동광기연(주)의 유내형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 과감한 기술투자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영방침으로 자동차 내장재에 사용되는 혁신적인 신소재를 국내최초로 개발했다.
자동차 도어트림, 헤드레스트, 인스트루먼트 판넬 및 카페트 등 다수의 내장부품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여 중소기업청 선정 벤처중소기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비약적인 매출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특히 IMF 외환위기로 국내자동차 업계의 구조조정 및 경기침체 속의 열악한 경영환경 하에서도 전체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납품을 중단시키지 않고 고객들의 신뢰를 유지하면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 이후 매년 30% 이상의 매출성장을 꾸준히 이루어 오고 있다.
양사는 계약에 따라 50대50으로 자본금 250억원 규모의 동광리어유한회사를 설립하고 GM대우차 부평공장 인근에서 연간 10만대 규모의 SUV용 시트를 생산, 공급하게 된다.
동광기연은 이미 지난 10월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연간 30만대 생산능력을 갖춘 연면적 5000여평 규모의 종합시트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며 오는 2006년 3월부터 제품을 본격 양산, 공급할 예정이다.
동광리어는 향후 GM대우가 개발을 추진 중인 신차종에 대해 시트 및 부품을 공급하는 한편 리어사의 자동차 시트 핵심기술을 도입, 전북 군산과 경남 창원에 생산시설을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최영목 대표이사는 “SUV용 시트 공급을 시작으로 2010년이면 시트단일품목으로 연간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합작으로 남미, 인도,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기연(주)은 1966년 동양이화공업(주)으로 설립되어 초기 자동차부품사업을 진행해오다 1985년 현 동광기연(주)의 유내형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 과감한 기술투자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영방침으로 자동차 내장재에 사용되는 혁신적인 신소재를 국내최초로 개발했다.
자동차 도어트림, 헤드레스트, 인스트루먼트 판넬 및 카페트 등 다수의 내장부품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여 중소기업청 선정 벤처중소기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비약적인 매출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특히 IMF 외환위기로 국내자동차 업계의 구조조정 및 경기침체 속의 열악한 경영환경 하에서도 전체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납품을 중단시키지 않고 고객들의 신뢰를 유지하면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 이후 매년 30% 이상의 매출성장을 꾸준히 이루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