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위아에 생산설비 일부 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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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 Views 04-09-01 16:11본문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위아(舊 기아중공업)에 ‘스포티지’(프로젝트명 KM) 생산설비 일부를 이관했다고 지난 8월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지난 8월 17일 출시한 스포티지의 운전석, 프런트 엔드 모듈은 현대모비스에서 공급키로 하되 섀시모듈 생산은 위아에 넘기기로 하고 32억원에 관련 설비를 양도했다.
현대모비스는 “위아 공장이 스포티지를 생산하는 광주공장과 인접해 있는 점 등을 감안, 공장 합리화 차원에서 설비 이관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지난 8월 17일 출시한 스포티지의 운전석, 프런트 엔드 모듈은 현대모비스에서 공급키로 하되 섀시모듈 생산은 위아에 넘기기로 하고 32억원에 관련 설비를 양도했다.
현대모비스는 “위아 공장이 스포티지를 생산하는 광주공장과 인접해 있는 점 등을 감안, 공장 합리화 차원에서 설비 이관을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