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현장 중시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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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9 Views 04-09-24 15:24본문
현대모비스는 박정인 회장을 비롯한 34명의 전 중역이 참여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아산 모듈공장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9월 6일 밝혔다.
매월 초에 실시되는 현대모비스의 ‘경영전략회의’는 국내 사업장에 소속된 전 중역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핵심전략회의로, 지금까지는 본사에서만 개최되어 왔다.
이번에 아산 모듈공장에서 이 회의를 실시한 것은 현대차의 쏘나타 출시에 맞춰 모듈부품의 품질 확보를 독려하고, ‘현장 중시 경영’에 대한 경영층의 의지를 전 임직원들에게 표명하기 위해서라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박정인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제조업체는 제조능력으로 승부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생산현장에서 품질향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는 각 사업본부장들이 지난 8월까지의 사업추진 내용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식으로 90여분에 걸쳐 진행됐다. 회의 후에는 도요타 연수결과 발표도 함께 이뤄졌으며, 행사 후에 박정인 회장을 비롯한 전 중역들이 아산 모듈공장·물류단지를 직접 견학하면서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경영전략회의를 본사와 연구소, 각 지방사업장 등 장소를 병행해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시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매월 초에 실시되는 현대모비스의 ‘경영전략회의’는 국내 사업장에 소속된 전 중역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핵심전략회의로, 지금까지는 본사에서만 개최되어 왔다.
이번에 아산 모듈공장에서 이 회의를 실시한 것은 현대차의 쏘나타 출시에 맞춰 모듈부품의 품질 확보를 독려하고, ‘현장 중시 경영’에 대한 경영층의 의지를 전 임직원들에게 표명하기 위해서라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박정인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제조업체는 제조능력으로 승부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생산현장에서 품질향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는 각 사업본부장들이 지난 8월까지의 사업추진 내용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식으로 90여분에 걸쳐 진행됐다. 회의 후에는 도요타 연수결과 발표도 함께 이뤄졌으며, 행사 후에 박정인 회장을 비롯한 전 중역들이 아산 모듈공장·물류단지를 직접 견학하면서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경영전략회의를 본사와 연구소, 각 지방사업장 등 장소를 병행해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시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