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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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9 Views 04-12-29 11:07본문
현대모비스는 지난 11월 18일 배종호 전무를 포함한 현대모비스 관계자와 곽결호 환경부장관·김신종 대기보전국장·진익철 서울시 환경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당산동에 위치한 한 정비업체에서 「경유차용 매연저감장치(DPF : Diesel Particulate Filter)」에 대한 장착 및 매연저감 시연행사를 가졌다.
현대모비스가 2002년 독자기술로 개발한 DPF는 세라믹필터에 촉매를 코팅해 자동차 배기열만으로 매연을 자연 연소시키는 장치로 무게는 다른 제품보다 50% 가벼우면서, 미세먼지는 70%,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는 85% 이상 제거할 수 있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경유차량을 보유한 대형사업장 위주로 매연저감장치 장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이 매연저감장치의 장착과정 일체를 시연하고, 저감장치가 장착된 버스와 장착되지 않은 버스의 매연배출 정도를 직접 확인하는 실험을 함으로써 이 장치의 우수성을 환경부와 서울시에 확인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7월부터 340여억원의 DPF를 일본에 수출했고, 국내에서도 환경부 및 서울시가 내년부터 모든 시내버스에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키로 함에 따라 내년에만 500여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002년부터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평가사업에 참여, 20만km를 운행해 그 성능을 입증했으며, 월드컵 기간 중에는 서울·인천·수원지역 시내버스 20대에 장착해 운행하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가 2002년 독자기술로 개발한 DPF는 세라믹필터에 촉매를 코팅해 자동차 배기열만으로 매연을 자연 연소시키는 장치로 무게는 다른 제품보다 50% 가벼우면서, 미세먼지는 70%,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는 85% 이상 제거할 수 있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경유차량을 보유한 대형사업장 위주로 매연저감장치 장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이 매연저감장치의 장착과정 일체를 시연하고, 저감장치가 장착된 버스와 장착되지 않은 버스의 매연배출 정도를 직접 확인하는 실험을 함으로써 이 장치의 우수성을 환경부와 서울시에 확인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7월부터 340여억원의 DPF를 일본에 수출했고, 국내에서도 환경부 및 서울시가 내년부터 모든 시내버스에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키로 함에 따라 내년에만 500여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002년부터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평가사업에 참여, 20만km를 운행해 그 성능을 입증했으며, 월드컵 기간 중에는 서울·인천·수원지역 시내버스 20대에 장착해 운행하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