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아폴로산업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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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3 Views 04-03-26 18:08본문
현대모비스는 지난 3월 12일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자동차부품업체인 아폴로산업의 지분 65.4%를 330여억원에 인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지난 3월 15일 지분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1242만3000주를 인수한 뒤 18일 기업결합 신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하였다.
아폴로산업은 경북 경주에 소재지를 두고 자동차의 앞뒤 범퍼와 헤드램프, 조수석 부근의 컨솔박스류 등을 생산해 현대차에 공급 연간 200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회사이다.
현대모비스는 “아폴로 산업을 인수하기로 한 것은 아폴로의 범퍼와 컨솔박스 등이 현대모비스가 생산하고 있는 프론트 엔드모듈와 운전석모듈의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어 생산공정과 관리를 일원화함으로써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달성하고 부품의 고기능화와 고성능화를 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폴로산업 인수로 현대모비스는 새시모듈, 운전석모듈에 이어 프론트앤드모듈 등 3대 핵심모듈사업 체제까지 갖춤으로써 모듈부품 전문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아폴로산업에 프론트 앤드모듈분야에 대한 전문생산시스템을 도입, 향상된 부품을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지난 3월 15일 지분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1242만3000주를 인수한 뒤 18일 기업결합 신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하였다.
아폴로산업은 경북 경주에 소재지를 두고 자동차의 앞뒤 범퍼와 헤드램프, 조수석 부근의 컨솔박스류 등을 생산해 현대차에 공급 연간 200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회사이다.
현대모비스는 “아폴로 산업을 인수하기로 한 것은 아폴로의 범퍼와 컨솔박스 등이 현대모비스가 생산하고 있는 프론트 엔드모듈와 운전석모듈의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어 생산공정과 관리를 일원화함으로써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달성하고 부품의 고기능화와 고성능화를 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폴로산업 인수로 현대모비스는 새시모듈, 운전석모듈에 이어 프론트앤드모듈 등 3대 핵심모듈사업 체제까지 갖춤으로써 모듈부품 전문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아폴로산업에 프론트 앤드모듈분야에 대한 전문생산시스템을 도입, 향상된 부품을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