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경북대와 신 산.학협력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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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9 Views 04-02-24 17:26본문
만도의 오상수 사장은 김달웅 경북대 총장과 지난 2월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수요 자 중심교육을 골자로 한 ‘경북대-만도트랙’ 신 산ㆍ학협력 협약식을 하고 올 봄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경북대-만도트랙 프로그램은 경북대 기계공학부와 전자전기컴퓨터학부에 만도 입사 뒤 업무수행에 필요한 자동차 섀시와 차량 동력학, 만도 프로젝트 실습 등 5개 과목을 신설해 교육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북대는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3, 4학년 학생 각 20명을 대상으로 5개 과목을 필수과목으로,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선택과목으로 운영하고 관련수업에 대해 만도측 전문가들도 교수진으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에 만도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생활보조비 명목으로 연간 1000만원씩 지원하고 졸업 후 전원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만도는 경북대-만도트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대학에서 이론교육을 받고 계절 학기에는 연구소와 사업본부에서 합숙하며 현장실습을 받아 신입사원으로 입사 하자마자 현직에서 1~2년 정도 실무를 익힌 직원들과 동등한 수준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만도트랙은 대학 교육내용이 급변하는 기업 요구에 미처 대응하지 못해 기업이 대졸 신입사원들을 재교육하는데 3조원 가까운 비용이 들고 있다는 산업계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오상수 사장은 “자동차부품산업이 발전하면서 기계와 전자 지식이 동시에 필요하지만 현재 교육체계로는 이런 교육을 하고 있는 곳이 없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4~5년 정도 효과를 보아가며 이를 다른 대학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북대-만도트랙 프로그램은 경북대 기계공학부와 전자전기컴퓨터학부에 만도 입사 뒤 업무수행에 필요한 자동차 섀시와 차량 동력학, 만도 프로젝트 실습 등 5개 과목을 신설해 교육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북대는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3, 4학년 학생 각 20명을 대상으로 5개 과목을 필수과목으로,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선택과목으로 운영하고 관련수업에 대해 만도측 전문가들도 교수진으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에 만도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생활보조비 명목으로 연간 1000만원씩 지원하고 졸업 후 전원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만도는 경북대-만도트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대학에서 이론교육을 받고 계절 학기에는 연구소와 사업본부에서 합숙하며 현장실습을 받아 신입사원으로 입사 하자마자 현직에서 1~2년 정도 실무를 익힌 직원들과 동등한 수준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만도트랙은 대학 교육내용이 급변하는 기업 요구에 미처 대응하지 못해 기업이 대졸 신입사원들을 재교육하는데 3조원 가까운 비용이 들고 있다는 산업계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오상수 사장은 “자동차부품산업이 발전하면서 기계와 전자 지식이 동시에 필요하지만 현재 교육체계로는 이런 교육을 하고 있는 곳이 없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4~5년 정도 효과를 보아가며 이를 다른 대학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