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금속공업(주)는 지난 11월 4일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생산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생산혁신 우수공장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혁신을 활용, 획기적 경영성과를 창출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태양금속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공장혁신운동 ‘TLZ-200'을 추진, 성공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TLZ-200은 모든 고객이 저가격.고품질.단납기를 요구하는 환경에서 이윤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불량제로․낭비제로를 실현, 생산성을 2배로 향상시키는 운동으로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가치율 3% 향상, 2단계에서는 시스템 유지와 정착을 통해 가치율 10% 향상, 3단계에서는 완제품 물류개선을 통해 가치율 20% 향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태양금속은 향후 공장혁신(TLZ-200), 관리혁신, 품질혁신, 정보혁신 운동을 2005년까지 지속 추진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초석을 다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4대 혁신운동을 바탕으로 사업 다변화, 해외공장 진출, 모듈화, R&D 등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