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정기, 소형 전기자동차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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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3 Views 03-07-03 16:25본문
(주)동아정기(대표이사 문의호)와 전기자동차 연구개발업체인 (주)아임스모터스(대표이사 정태선)는 일반도로 주행이 가능한 승용형 전기자동차(모델명 마인. Mine)를 개발, 오는 8월 국내에서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전기자동차는 무보수형으로 개량된 납축전지를 에너지원으로 해 전기 모터를 구동, 차가 움직이기 때문에 소음이나 매연가스가 없는 친환경적인 차량이며 연료비도 전혀 들지 않는다. 2인승 3륜차인 이 차량은 폭 1.5m, 길이 2.9m, 높이 1.5m이며 2인승으로 3∼4시간 충전하면 한번에 120∼150km의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속도는 90km/h이다.
또한 양사는 운전자가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면 센서가 신호를 보내 전기를 자동제어하기 때문에 운전에 서툰 여성이나 노약자가 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차량 앞부분에 엔진이 없어 외부 충격시 충돌에너지 흡수공간을 확보, 안정성도 높다고 밝혔다.
차량의 가격대는 750만원으로 차량 1개에 배터리는 6개(개당 20만원)가 들어가며 배터리의 수명은 8년 정도로 차량안에 충전기가 내장돼 있고 가정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개량된 납축전지는 액체형이 아니고 ‘젤’형이기 때문에 폭발 위험이 없고 현대차가 그동안 개발한 전기전동차 전지보다 훨씬 저렴한 반면 주행거리가 다소 짧다는 단점이 있다.
양사는 유럽과 북미지역 수출 4900대, 내수 600대 등 올해 5500대를 국내외에 판매한 뒤 내년에는 판매목표를 1만5000대(수출 1만2000대, 내수3000대)로 높일 계획이다.
아직까지는 관련법에 4륜 전기자동차에 대한 근거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일단 3륜차로 시작하되 법개정에 대비, 올 연말께 2500만∼4000만원대의 4륜 4인승(프로젝트명 EV-4)과 8인승(EV-8), SUT(스포츠유틸리티트럭. EV-t)를 개발해 일단 내년초부터 수출을 시작할 계획이다.
그러나 장거리 주행자를 위한 고속 충전소 설치 및 폐전지 폐기에 따른 2차 환경오염, 속도 문제 등의 해결해야 할 난항이 남아 있다.
이번에 개발된 전기자동차는 무보수형으로 개량된 납축전지를 에너지원으로 해 전기 모터를 구동, 차가 움직이기 때문에 소음이나 매연가스가 없는 친환경적인 차량이며 연료비도 전혀 들지 않는다. 2인승 3륜차인 이 차량은 폭 1.5m, 길이 2.9m, 높이 1.5m이며 2인승으로 3∼4시간 충전하면 한번에 120∼150km의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속도는 90km/h이다.
또한 양사는 운전자가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면 센서가 신호를 보내 전기를 자동제어하기 때문에 운전에 서툰 여성이나 노약자가 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차량 앞부분에 엔진이 없어 외부 충격시 충돌에너지 흡수공간을 확보, 안정성도 높다고 밝혔다.
차량의 가격대는 750만원으로 차량 1개에 배터리는 6개(개당 20만원)가 들어가며 배터리의 수명은 8년 정도로 차량안에 충전기가 내장돼 있고 가정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개량된 납축전지는 액체형이 아니고 ‘젤’형이기 때문에 폭발 위험이 없고 현대차가 그동안 개발한 전기전동차 전지보다 훨씬 저렴한 반면 주행거리가 다소 짧다는 단점이 있다.
양사는 유럽과 북미지역 수출 4900대, 내수 600대 등 올해 5500대를 국내외에 판매한 뒤 내년에는 판매목표를 1만5000대(수출 1만2000대, 내수3000대)로 높일 계획이다.
아직까지는 관련법에 4륜 전기자동차에 대한 근거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일단 3륜차로 시작하되 법개정에 대비, 올 연말께 2500만∼4000만원대의 4륜 4인승(프로젝트명 EV-4)과 8인승(EV-8), SUT(스포츠유틸리티트럭. EV-t)를 개발해 일단 내년초부터 수출을 시작할 계획이다.
그러나 장거리 주행자를 위한 고속 충전소 설치 및 폐전지 폐기에 따른 2차 환경오염, 속도 문제 등의 해결해야 할 난항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