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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기연, 미국 Intier Automotive사와 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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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7 Views  03-07-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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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광기연(주)[대표 유내형]은 지난 4월 3일 북미에 위치한 Intier Automotive사와 50:50의 지분을 출자하여 자동차 시트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합작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 5일 정식으로 합작법인 DK-Intier사를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합작회사의 회사운영에 대해서는 동광기연이 주도적으로 경영활동, 마케팅 및 생산을 담당하기로 하였으며, Intier사는 기술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동광기연과 Intier사가 공동 출자한 DK-Intier가 GM대우자동차로부터 2005년 7월 양산 예정인 SUV차종의 CS업체(협력개발업체)로 선정되었으며, 동광기연이 국내 자동차 시트 사업분야에 본격 참여하여 향후 안정적 매출과 기업성장을 이루어 나갈 기반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DK-Intier사는 향후 2년간 개발, 엔지니어링, 상품화 단계를 거쳐 2005년 하반기부터 본격 매출이 시현될 것으로 보이며, 2006년부터는 연산 15만대 분의 차량에 시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동광기연은 SEAT 사업에 대하여 향후 10년내에 연산 100만대까지 생산할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동광기연은 국내에서 인천 남동공단과 전북 익산 및 경남 김해 지역에 3개 공장을 운영하여 국내 완성차업체에 자동차 내·외장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동광기연의 합작 파트너인 Intier Automotive사는 북미에 본사를 두고 있는 Magana International Group의 자회사로서 자동차 시트 및 인스트루먼트 판넬 등을 전문 생산하여 GM, Ford 및 Crysler 등 자동차 회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연간 40억불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세계 10대 자동차부품 회사이다. 특히 Intier사는 자동차 시트 메커니즘 분야에서는 북미시장의 Market Share 60%를 점유하고 있는 회사로서 SUV차종의 고기능성 시트에 관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동광기연은 DK-Intier사 설립을 통해 자동차 시트사업에 본격 참여함으로써 세계 최대의 자동차 기업인 GM의 중요한 협력업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종합 내장재 회사로의 발전’이라는 비전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광기연에서는 ‘종합 내장재 회사로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국내외에서 고객의 신뢰를 획득하기 위해 회사의 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요구하는 새로운 품질인증 체계인 ISO/TS 16949의 조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품질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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