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몰렉스, MPN코리아 흡수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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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6 Views 03-09-08 15:49본문
커넥터 전문생산업체 한국몰렉스(대표이사 정진택)는 미국 몰렉스 본사의 정보통신용 통합 배선 시스템 자회사인 MPN(Molex Premise Network)의 한국지사인 MPN코리아를 8월부터 흡수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몰렉스는 “이는 국내 정보통신용 통합배선 시장이 인텔리전트 빌딩 건설이 감소하고 아파트시장에서는 가격경쟁이 심화되는 등 변화를 겪고 있어, 외산제품 수입·판매에 주력해온 MPN코리아의 기존 사업관행으로는 시장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MPN의 관련 시장 장악력에 한국몰렉스의 탄탄한 생산력·개발력·영업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실현, 기존 MPN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차 다양한 제품들을 국산화해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입지를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MPN은 지난 1994년 전신인 모드탭(MOD-TAP)이 미국 몰렉스 본사에 인수되면서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1999년 MPN으로 명칭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국몰렉스는 “이는 국내 정보통신용 통합배선 시장이 인텔리전트 빌딩 건설이 감소하고 아파트시장에서는 가격경쟁이 심화되는 등 변화를 겪고 있어, 외산제품 수입·판매에 주력해온 MPN코리아의 기존 사업관행으로는 시장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MPN의 관련 시장 장악력에 한국몰렉스의 탄탄한 생산력·개발력·영업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실현, 기존 MPN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차 다양한 제품들을 국산화해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입지를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MPN은 지난 1994년 전신인 모드탭(MOD-TAP)이 미국 몰렉스 본사에 인수되면서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1999년 MPN으로 명칭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