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GM 등 1조7000여억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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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6 Views 04-02-18 13:07본문
자동차 부품업체인 만도는 미국 GM과 중국 업체들로부터 총 1조 7000여억원 규모의 자동차부품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오상수 만도 사장은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업체들과 경합을 벌여 GM에서 11억900만 달러, 중국 하얼빈합비기차 등 5개사에서 3억 달러 등 14억900만 달러(약 1조6908억원)어치의 물량을 따냈다”고 지난 12월 21일 밝혔다.
오상수 사장은 “공급하는 제품은 단품이 아닌 모듈과 시스템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에 주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단순 조립 형태가 아닌 설계부터 자재 구매,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만도가 책임진다”고 설명했다.
GM에 공급될 부품은 제동장치 시스템과 모듈, 조향장치, 현가장치(서스펜션)로 2006년부터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되는 SUV에 장착될 예정이다.
만도는 또 2005년부터 중국 하얼빈합비기차(Harbin Hafei Motor) 등 5개사에 3억 달러 규모의 제동ㆍ조향ㆍ현가장치를 공급키로 했다.
만도는 지난 10월에도 GM과 다임러크라이슬러에서 각각 3억8000만 달러와 1억6100만 달러 등 총 5억4100만 달러의 물량을 따낸 바 있어 올해 총 20억 달러를 수주했으며 지난해(4억6500만달러)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만도는 지난 2001년과 2002년 2년 연속 GM으로부터 납기충실도, 조기경보, 신뢰성, 유연성, EDI 활용도 등 5가지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종합 1 등급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만도는 2001년 11월 국내 자동차부품사로는 처음으로 GM,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등 ‘빅3’ 에 모두 부품을 공급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번 대규모 수주로 세계 자동차부품 시장에서 확고한 위상을 차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상수 만도 사장은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업체들과 경합을 벌여 GM에서 11억900만 달러, 중국 하얼빈합비기차 등 5개사에서 3억 달러 등 14억900만 달러(약 1조6908억원)어치의 물량을 따냈다”고 지난 12월 21일 밝혔다.
오상수 사장은 “공급하는 제품은 단품이 아닌 모듈과 시스템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에 주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단순 조립 형태가 아닌 설계부터 자재 구매,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만도가 책임진다”고 설명했다.
GM에 공급될 부품은 제동장치 시스템과 모듈, 조향장치, 현가장치(서스펜션)로 2006년부터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되는 SUV에 장착될 예정이다.
만도는 또 2005년부터 중국 하얼빈합비기차(Harbin Hafei Motor) 등 5개사에 3억 달러 규모의 제동ㆍ조향ㆍ현가장치를 공급키로 했다.
만도는 지난 10월에도 GM과 다임러크라이슬러에서 각각 3억8000만 달러와 1억6100만 달러 등 총 5억4100만 달러의 물량을 따낸 바 있어 올해 총 20억 달러를 수주했으며 지난해(4억6500만달러)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만도는 지난 2001년과 2002년 2년 연속 GM으로부터 납기충실도, 조기경보, 신뢰성, 유연성, EDI 활용도 등 5가지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종합 1 등급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만도는 2001년 11월 국내 자동차부품사로는 처음으로 GM,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등 ‘빅3’ 에 모두 부품을 공급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번 대규모 수주로 세계 자동차부품 시장에서 확고한 위상을 차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