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첨단 제동장치 ‘ESP’ 7월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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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0 Views 04-02-24 17:21본문
현대모비스는 오는 7월 출시되는 EF쏘나타 후속모델 ‘NF’에 자체 제작한 첨단 제동장치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를 처음으로 장착한다고 지난 1월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오는 4월초까지를 기한으로 연구진 30명을 스웨덴 북부 바이투덴에 파견, 북극의 빙판 위에서 ESP를 장착한 NF의 최종성능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ESP는 눈길이나 굽은 길, 비탈길 등에서 운전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동장치로 현대모비스는 그 동안 독일의 보쉬에서 수입해 에쿠스와 오피러스에 적용해 왔으나, 국산 첫 ESP가 국내 연속 5년 ‘베스트셀러 카’를 차지한 쏘나타 신형모델에 적용됨으로써 출시와 동시에 대중화의 길을 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F쏘나타 후속모델에 적용되는 ESP는 ABS와 TCS(구동력제어장치 Traction Control System)의 장점을 모두 갖춘 첨단 제동장치로 커브길이나 장애물 돌출 등의 위급상황 때 바퀴의 미끄러짐과 차체 회전을 자동차의 네 바퀴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안전운전을 돕는 장치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12월 천안에 연간생산능력 100만대 규모의 ESP 공장을 준공했으며 오는 7월부터 NF(EF쏘나타 후속)를 시작으로 현대 및 기아자동차의 신차종에 장착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안전운행을 중시하는 유럽의 경우 ESP를 장착한 차량이 전체 차량의 50%를 넘을 정도로 보편화돼 있다”며 “오는 7월 국산 ESP를 장착한 쏘나타의 후속모델이 나오면 국내에서도 ESP의 대중화 바람이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SP는 눈길이나 굽은 길, 비탈길 등에서 운전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동장치로 현대모비스는 그 동안 독일의 보쉬에서 수입해 에쿠스와 오피러스에 적용해 왔으나, 국산 첫 ESP가 국내 연속 5년 ‘베스트셀러 카’를 차지한 쏘나타 신형모델에 적용됨으로써 출시와 동시에 대중화의 길을 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F쏘나타 후속모델에 적용되는 ESP는 ABS와 TCS(구동력제어장치 Traction Control System)의 장점을 모두 갖춘 첨단 제동장치로 커브길이나 장애물 돌출 등의 위급상황 때 바퀴의 미끄러짐과 차체 회전을 자동차의 네 바퀴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안전운전을 돕는 장치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12월 천안에 연간생산능력 100만대 규모의 ESP 공장을 준공했으며 오는 7월부터 NF(EF쏘나타 후속)를 시작으로 현대 및 기아자동차의 신차종에 장착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안전운행을 중시하는 유럽의 경우 ESP를 장착한 차량이 전체 차량의 50%를 넘을 정도로 보편화돼 있다”며 “오는 7월 국산 ESP를 장착한 쏘나타의 후속모델이 나오면 국내에서도 ESP의 대중화 바람이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