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종합 커넥터 전문업체인 한국몰렉스는 5월 17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미국몰렉스 본사의 프레드 크레빌 회장과 죠 킹 사장, 일본몰렉스 도쿠야마 고로 사장 등 Molex Inc.의 회장단은 물론, 다수의 협력사 대표와 한국몰렉스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공식행사, 만찬, 축하공연의 3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온누리국악예술단의 타악퍼포먼스 ‘천년의 소리’를 시작으로, 한국몰렉스 20년간의 주요 이력 경과보고, 정진택 사장의 기념사와 내외빈 축사, 협력사 대표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 핸드프린팅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몰렉스 합창단 공연과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한국몰렉스는 이번행사에서 미래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다지고자, 그리고 전세계 몰렉스의 가치를 더욱 높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과 가속화되는 경쟁에서 고객으로부터 가장 높은 신뢰를 얻어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굳은 뜻을 담은 비전을 선포하였다.

하나, 초우량 기업경영을 실천한다.
둘, 사람을 아낀다.
셋, 고객을 만족시킨다.
넷, 세계몰렉스에서 으뜸이 된다.

한국몰렉스는 ‘The Future Connects Here, Molex Korea’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과거 20년의 성공적인 역사를 디딤돌로 삼아 기술력 향상과 고객만족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일구어 내겠다는 한국몰렉스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이번 행사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