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인팩 이피엠(주)(대표이사 최웅선)이 직원들의 급여 1%에 해당하는 성금을 모아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IN(人)사랑 급여 1% 나눔 운동’을 전개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인팩 이피엠 임직원들은 지난 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한해를 보내며 평년보다 혹독한 추위가 예상되는 동절기에 힘들어할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급여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십시일반 모아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 가정 1가구에 연탄 500장을 지원하고 7가구에는 건강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를 지원하며 음성군 금왕읍 관내 저소득 가정 10가구에는 쌀(20kg) 2포씩을 지원할 계획이며 복지관 내 단체급식소에는 소독기를 비치해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팩 이피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멈춰선 일상에서 힘든 가운데 올해는 유독 혹독한 추위까지 예보돼 있어 걱정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인팩 이피엠 가족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