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주)인팩(대표이사 최오길,최웅선) 임직원들은 송파구방이복지관에 후원금 350만원을 기부하고 지역 저소득 장애인 137가정에 김장 김치와 보쌈용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월 7일 밝혔다.
후원금 350만원은 인팩 본사 임직원들이 매년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복지관은 이 후원금으로 돼지고기 수육을 구입해 김장 김치와 함께 집에서 먹을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행사는 인팩에서 15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IN(人) 사랑 1% 급여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서울 본사, 천안 공장, 충주 공장, 수원 통합기술연구소를 비롯해 관계사를 포함한 글로벌 인팩 임직원들은 매년 지역사회 후원과 봉사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봉사에 참여한 인팩 관계자는 “날씨는 추웠지만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돼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고 나눔의 삶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송파구방이복지관 김진숙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송파구 지역에 소외 장애인을 돕는데 마음을 모아주신 인팩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