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터보차저 전문생산업체인 (주)계양정밀(대표이사 정병기)은 김천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모빌리티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양정밀 정병기 회장, 한태식 부사장,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백열선 산학협력단장, 차시환 사무국장, 윤경식 스마트모빌리티학과 학과장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정보․학술교류 확대, 학생의 현장실습 확대 등 산학 연계 교육 활성화, 관련 학과에 대한 장학․취업 연계강화 등 모빌리티 분야 실무인력 양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김천이 자랑하는 기업인 계양정밀과 김천대학이 산학협력을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양정밀이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저력으로 김천대학 스마트모빌리티학과와 산학협력, 연계 교육을 활성화하므로 모빌리티 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많이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양정밀 정병기 회장은 “김천대학교가 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분야에 관심을 가지며 특히 스마트모빌리티학과를 신설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이 가진 기술력과 인력풀을 통해 김천대학교 발전과 인력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