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최첨단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CES 2022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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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4 Views 22-02-09 14:31본문
EV 및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주)만도(대표이사 정몽원)는 최첨단 통합 전자브레이크 시스템 IDB2(Integrated Dynamic Brake for Highly Autonomous Driving)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받았다고 1월 4일 밝혔다.
IDB2는 세계 최초로 일체형(1박스) 통합 전자브레이크를 실현한 제품으로 기존 브레이크의 경우 ESC, 마스터 부스터, 진공펌프 등으로 구성되며 기계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구조적으로 엔진룸 공간을 많이 차지할 수밖에 없었다. 만도는 이 부분을 제동장치와 차량 간 기계적 연결을 제거하고 전기적으로 연결(by-Wire)해 차량 공간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중량을 절감하고 제작 공정도 축소했다. 아울러 ‘듀얼 세이프티’(Dual safety·오작동 방지) 기술이 적용돼 운행 중 브레이크 이상이 발생해도 정상 작동하며 브레이크 페달을 접어놓았다가 필요할 때 펴서 쓰는 ‘오토 스토우’(Auto stow) 설계도 적용됐다. 만도는 오는 2023년에 IDB2가 장착된 새로운 개념의 ‘BbW(Brake by Wire)’ 제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IDB2는 세계 최초로 일체형(1박스) 통합 전자브레이크를 실현한 제품으로 기존 브레이크의 경우 ESC, 마스터 부스터, 진공펌프 등으로 구성되며 기계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구조적으로 엔진룸 공간을 많이 차지할 수밖에 없었다. 만도는 이 부분을 제동장치와 차량 간 기계적 연결을 제거하고 전기적으로 연결(by-Wire)해 차량 공간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중량을 절감하고 제작 공정도 축소했다. 아울러 ‘듀얼 세이프티’(Dual safety·오작동 방지) 기술이 적용돼 운행 중 브레이크 이상이 발생해도 정상 작동하며 브레이크 페달을 접어놓았다가 필요할 때 펴서 쓰는 ‘오토 스토우’(Auto stow) 설계도 적용됐다. 만도는 오는 2023년에 IDB2가 장착된 새로운 개념의 ‘BbW(Brake by Wire)’ 제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