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 RE100 로드맵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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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 Views 21-10-08 10:42본문
자동차 모듈 및 핵심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현대모비스(주)(대표이사 조성환)는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 최초로 RE100 추진 로드맵을 구축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현대모비스는 RE100 기준보다 10년 빠른 204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의 RE100 전환은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2030년 65%, 2040년 100% 달성을 목표로 RE100 전환 시나리오를 수립했으며 향후 글로벌 IT 인프라 강화를 비롯해 RE100 추진을 체계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미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슬로바키아와 스웨덴 사업장을 비롯해 해외사업장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65% 전환을 추진하기로 하고 재생에너지 전환이 비교적 까다로운 국내 사업장을 포함해 2040년까지 100%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 국내 사업장에 태양광 설비 투자를 시작해 미국, 멕시코, 인도 등 태양광 설치가 가능한 사업장을 선별해 자가 발전 방식을 추진할 계획이며 그 외에도 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하고 재생에너지 사업자와 우선적으로 전력 구매계약(PPA)을 맺거나 인증서(REC)를 구매하는 등 시장 환경에 따라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RE100 외에도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 100)’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회사가 소유·임차하고 있는 차량을 모두 전기차나 수소전기차로 전환하고 친환경차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장 내 충전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의 RE100 전환은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2030년 65%, 2040년 100% 달성을 목표로 RE100 전환 시나리오를 수립했으며 향후 글로벌 IT 인프라 강화를 비롯해 RE100 추진을 체계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미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슬로바키아와 스웨덴 사업장을 비롯해 해외사업장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65% 전환을 추진하기로 하고 재생에너지 전환이 비교적 까다로운 국내 사업장을 포함해 2040년까지 100%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 국내 사업장에 태양광 설비 투자를 시작해 미국, 멕시코, 인도 등 태양광 설치가 가능한 사업장을 선별해 자가 발전 방식을 추진할 계획이며 그 외에도 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하고 재생에너지 사업자와 우선적으로 전력 구매계약(PPA)을 맺거나 인증서(REC)를 구매하는 등 시장 환경에 따라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RE100 외에도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 100)’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회사가 소유·임차하고 있는 차량을 모두 전기차나 수소전기차로 전환하고 친환경차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장 내 충전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