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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코리아, 기계장비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OPTIM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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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5 Views  21-10-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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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유)(대표이사 이병찬)는 IoT(사물인터넷)솔루션을 기반으로 공장 내 기계장비를 비롯한 제반 설비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할 수 있는 자동화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OPTIME’(옵타임)을 국내시장에 출시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OPTIME’(옵타임)은 진동과 온도 등 장비의 작동과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반 변수를 감지하는 무선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측정하고 고유의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모터, 송풍기 및 펌프, 콤프레셔와 같은 기계장비나 부품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미리 알려주는 플러그 앤 플레이 유지보수 예측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진동, 온도 등의 파라미터에서 설비의 상태를 알 수 있는 7가지 KPI를 추출하여 트렌드 분석을 할 뿐만 아니라, 축 불균형이나 정렬 불량, 베어링 결함, 윤활 불량 등과 같은 기계적 상태 이상에 대해서도 최대 몇 주 앞선 사전 경고와 함께 사후조치를 위한 세부적인 권장 사항을 사용자에게 제시해 위험 요소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OPTIME시스템을 통해 해석된 상태보고서는 OPTIME 앱을 통해 그래프 형식으로 트렌드 분석 결과와 알람을 시각화해 제공된다. 이를 통해 OPTIME관리자는 수백개에 이르는 많은 설비도 그룹화해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유지 보수 작업, 작업량과 교체 부품 준비 등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는 OPTIME출시와 관련해 “OPTIME을 도입함으로써 고객사는 다운타임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팩토리 운용이 가능해짐으로써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OPTIME은 향후 모든 공장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는데 있어 필수요소로서 비용 절감과 함께 산업현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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