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1조 3천억 투자해 인천․울산에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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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0 Views 21-11-08 10:21본문
현대모비스는 10월 7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첨단산업단지에서 수소연료전지스택 생산을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문승욱 산업부 장관, 정승일 한전 사장 등 정부와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과 울산에서 생산되는 수소연료전지는 연산 10만기 규모로 신규 거점은 내년 하반기 완공해 시험 생산을 거쳐 오는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신규 거점 2곳이 추가로 확보되면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 생산 공장은 국내에서 총 3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8년 충북 충주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일관 생산 체제를 구축하였으며 충주공장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능력은 연간 2만3000대 규모다. 신규로 구축하는 수소연료전지 공장은 공정 이원화를 통해 최적화된 생산 체계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거점에서 생산되는 연료전지시스템은 인천 청라와 울산 공장을 거쳐 완성차 공장에 공급될 예정으로 인천 청라 공장에서는 연료전지스택을 생산하고 이를 울산 공장에서 받아서 연료전지시스템으로 최종 제품화해 완성차에 공급하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신규 거점 구축을 계기로 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하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연료전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현재는 주로 차량용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건설기계와 물류 장비 등 비차량부문으로 사업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모비스 조성환 대표는 “코로나19 등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연료전지 산업 분야 선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수소 산업 발전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과 울산에서 생산되는 수소연료전지는 연산 10만기 규모로 신규 거점은 내년 하반기 완공해 시험 생산을 거쳐 오는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신규 거점 2곳이 추가로 확보되면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 생산 공장은 국내에서 총 3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8년 충북 충주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일관 생산 체제를 구축하였으며 충주공장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능력은 연간 2만3000대 규모다. 신규로 구축하는 수소연료전지 공장은 공정 이원화를 통해 최적화된 생산 체계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거점에서 생산되는 연료전지시스템은 인천 청라와 울산 공장을 거쳐 완성차 공장에 공급될 예정으로 인천 청라 공장에서는 연료전지스택을 생산하고 이를 울산 공장에서 받아서 연료전지시스템으로 최종 제품화해 완성차에 공급하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신규 거점 구축을 계기로 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하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연료전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현재는 주로 차량용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건설기계와 물류 장비 등 비차량부문으로 사업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모비스 조성환 대표는 “코로나19 등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연료전지 산업 분야 선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수소 산업 발전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