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스마트레이더시스템. '초고해상도 4D 이미징 레이더 공동개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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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6 Views 21-07-06 10:59본문
(주)만도는 6월 2일 스마트레이더시스템(SRS)과 경기 판교 SRS 사무실에서 ‘초고해상도 4D 이미징 레이더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양사는 2023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4D 이미징 레이더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D 이미징 레이더는 거리·속도·각도·높이(4차원)를 기반으로 공간을 인식하며 거리·속도·각도만 보는 기존 레이더보다 사물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정확도가 높다. 만도와 SRS가 공동 개발하는 4D 이미징 레이더는 768개 채널로 이뤄졌으며 글로벌 경쟁사 대비 네 배 이상 해상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만도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CC)’ 장거리 레이더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자동 비상 브레이크(AEB)’ 중거리 레이더를 포함하여 자율주행 레벨3에 적용 가능한 3세대 레이더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만도 강형진 센터장(ADAS BU R&D)은 “차량용 레이더 응용 분야가 넓어지면서 ‘실내 인체 감지 센서’ 등 다양한 레이더를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SRS와의 협력이 자율주행용 레이더 개발을 넘어 로봇분야 등 사업영역 확장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D 이미징 레이더는 거리·속도·각도·높이(4차원)를 기반으로 공간을 인식하며 거리·속도·각도만 보는 기존 레이더보다 사물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정확도가 높다. 만도와 SRS가 공동 개발하는 4D 이미징 레이더는 768개 채널로 이뤄졌으며 글로벌 경쟁사 대비 네 배 이상 해상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만도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CC)’ 장거리 레이더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자동 비상 브레이크(AEB)’ 중거리 레이더를 포함하여 자율주행 레벨3에 적용 가능한 3세대 레이더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만도 강형진 센터장(ADAS BU R&D)은 “차량용 레이더 응용 분야가 넓어지면서 ‘실내 인체 감지 센서’ 등 다양한 레이더를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SRS와의 협력이 자율주행용 레이더 개발을 넘어 로봇분야 등 사업영역 확장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