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팩, 랑세스와 전기차용 배터리 하우징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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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7 Views 21-09-06 17:08본문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주)인팩(대표이사 최오길)은 독일 특수화학기업 랑세스와 전기차용 배터리모듈 하우징을 공동개발했다고 8월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배터리모듈 하우징은 랑세스의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듀레탄(Durethan) BKV30FN04’를 적용했다. 듀레탄 소재는 가공성이 뛰어나 하우징 부품 수와 조립공정을 간소화하고 경량화가 가능하며 800볼트에 이르는 고전압을 견뎌 전기차 내부에 흐르는 고전압 전류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랑세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아시아태평양 총괄 밀란 비그네비치 부사장은 “배터리 하우징 양산 성공은 기술과 안전성이 매우 중요한 전기차 배터리 부품에 랑세스 듀레탄 소재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인팩과의 성공사례와 랑세스의 기술전문성을 발판으로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에서 랑세스가 더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팩 구매개발팀 이규소 팀장은 “빠르게 재편 중인 전기차 배터리 부품 시장에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신뢰할 수 있는 소재와 파트너십이 중요하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랑세스와 협력을 결정했다”며 “랑세스의 고성능 플라스틱과 맞춤형 엔지니어링 기술서비스를 기반으로 개발 속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에 개발한 배터리하우징 부품을 국내 완성차 업체가 올해 출시한 최신 전기차 모델에 적용했다.
랑세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아시아태평양 총괄 밀란 비그네비치 부사장은 “배터리 하우징 양산 성공은 기술과 안전성이 매우 중요한 전기차 배터리 부품에 랑세스 듀레탄 소재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인팩과의 성공사례와 랑세스의 기술전문성을 발판으로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에서 랑세스가 더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팩 구매개발팀 이규소 팀장은 “빠르게 재편 중인 전기차 배터리 부품 시장에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신뢰할 수 있는 소재와 파트너십이 중요하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랑세스와 협력을 결정했다”며 “랑세스의 고성능 플라스틱과 맞춤형 엔지니어링 기술서비스를 기반으로 개발 속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에 개발한 배터리하우징 부품을 국내 완성차 업체가 올해 출시한 최신 전기차 모델에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