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1’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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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7 Views 21-02-05 11:03본문
(주)만도는 ‘CES 2021’ VIT(Vehicle Intelligence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자유 장착형 첨단 운전 시스템(Steering by Wire․SbW)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월 5일 밝혔다.
만도의 SbW 시스템은 만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운전대와 바퀴가 완전히 분리된 조향 시스템이다. 조향 칼럼과 기어박스를 연결하는 기계를 삭제해 전기신호로 운전대에서 차량 방향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운전대를 필요할 때 서랍처럼 꺼내 쓰는 ‘오토 스토우’ 설계 등을 구현해 차량 실내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순수 전자 제품으로 차량의 용도에 따라 운전대 위치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섀시와 운전대 독립을 가능하게 해서 완전자율주행 차량에서는 운전자가 승객으로 전환돼 운전석을 180도 회전하고 다른 승객과 마주 볼 수 있으며 독서, 게임, 영화 관람 등 자율주행 생활이 가능하도록 한다.
SbW의 핵심 부품은 ‘이중 안전화’로 설계됐으며 이 기술은 자율주행, 원격 조정 등 미래차 발전에 필요 기술이다. 이중 안전화 설계로 일부 부품 고장이 발생해도 전체 시스템은 정상 작동되고 고장 정보는 분석을 위해 자동 기록된다는 것이 만도의 설명이다.
만도는 SbW가 내년 북미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만도는 “SbW로 120년간의 난제(자동차 상하체 분리)를 풀어낸 CES 첫 출품 쾌거”라며 “자유와 안전에 기인한 기술이 CES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한 번 더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만도의 SbW 시스템은 만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운전대와 바퀴가 완전히 분리된 조향 시스템이다. 조향 칼럼과 기어박스를 연결하는 기계를 삭제해 전기신호로 운전대에서 차량 방향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운전대를 필요할 때 서랍처럼 꺼내 쓰는 ‘오토 스토우’ 설계 등을 구현해 차량 실내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순수 전자 제품으로 차량의 용도에 따라 운전대 위치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섀시와 운전대 독립을 가능하게 해서 완전자율주행 차량에서는 운전자가 승객으로 전환돼 운전석을 180도 회전하고 다른 승객과 마주 볼 수 있으며 독서, 게임, 영화 관람 등 자율주행 생활이 가능하도록 한다.
SbW의 핵심 부품은 ‘이중 안전화’로 설계됐으며 이 기술은 자율주행, 원격 조정 등 미래차 발전에 필요 기술이다. 이중 안전화 설계로 일부 부품 고장이 발생해도 전체 시스템은 정상 작동되고 고장 정보는 분석을 위해 자동 기록된다는 것이 만도의 설명이다.
만도는 SbW가 내년 북미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만도는 “SbW로 120년간의 난제(자동차 상하체 분리)를 풀어낸 CES 첫 출품 쾌거”라며 “자유와 안전에 기인한 기술이 CES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한 번 더 인정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