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산업,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1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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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8 Views 21-02-05 11:03본문
경북 경산 소재 중견기업 아진산업(주)(대표이사 서중호)은 1월 13일 경상북도 도청 접견실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 후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은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의 하나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다.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은 정부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모금운동이다. 현재까지 7억6천만원이 모금됐다.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을 위해 지난해 한국해비타트에 모금액 중 1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은 지난해 8월 경북도와 한국해비타트, 경북청년봉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시작됐다. 도내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안동 소재 독립유공자 후손 임시재 어르신 주택 보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채의 개선 사업을 했다.
서중호 대표는 “일제 탄압 속 희생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고 그 후손이 더 안락한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면서 “송구하면서도 보람과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지역 경제, 기업 등 모두가 힘들 때 성금을 보태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독립유공자 예우, 보훈의식 선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금은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의 하나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다.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은 정부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모금운동이다. 현재까지 7억6천만원이 모금됐다.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을 위해 지난해 한국해비타트에 모금액 중 1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은 지난해 8월 경북도와 한국해비타트, 경북청년봉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시작됐다. 도내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안동 소재 독립유공자 후손 임시재 어르신 주택 보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채의 개선 사업을 했다.
서중호 대표는 “일제 탄압 속 희생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고 그 후손이 더 안락한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면서 “송구하면서도 보람과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지역 경제, 기업 등 모두가 힘들 때 성금을 보태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독립유공자 예우, 보훈의식 선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