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주)진합(대표이사 총괄사장 이원준)은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글로벌 전략 워크숍(JIGSAW : JINHAP Global Strategy Workshop)을 개최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화상회의로 개최가 되었으며, 한국과 중국 3개 법인, 그리고 2014년에 인수한 미국 Semblex社의 관련 임원들이 모두 참석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세계적인 펜데믹 사태 하에서의 글로벌 경영환경 및 세계시장 정보의 공유와 함께 영업/마케팅, 제품/기술 분야에 대한 중기 경영전략과 글로벌 경영 로드맵 실행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산성 비교 등의 중요하고 다양한 테마들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하는데 참석자 모두 공감을 표했다.

예기치 못한 COVID-19 사태와 더불어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급변 상황에서 이원준 총괄사장은 진합의 가치체계에 부합하는 ‘One Team’을 강조하였으며, 이는 ‘서로 배우고 하나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각 사업장들의 역할 정립과 더불어 실행을 요구하였다.

2015년 이후 매년 개최를 하고 있는 글로벌 전략 워크숍을 통해 진합은 경영 전반의 각 영역에서 글로벌 법인 간의 시너지가 더욱 크게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