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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이치엔, 대구시와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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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1 Views  20-08-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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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 하네스, 정션 박스 등 전장부품 전문업체인 (주)티에이치엔(대표이사 채승훈)은 6월 29일 대구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에이치엔은 122억원을 투자해 대구국가산단 5,873㎡의 부지에 신제품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티에이치엔은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의 1차 협력사로서 15개의 글로벌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티에이치엔은 4개의 국내공장과 중국 등 8개의 해외 사업장을 두고도 해외가 아닌 대구를 생산기지로 결정했다.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건비가 적게 들고, 기술 유출 우려가 적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대구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유턴 정책에 부합하는 ‘준 유턴’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며 “티에치엔이 가진 중국 내 사업장의 점진적인 이전 투자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상공회의소, KOTRA와 6월 30일 엑스코에서 해외에 사업장을 둔 25개 기업과 22개 기업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복귀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해 마련한 ‘대구형 리쇼어링 패키지’를 설명한 ‘국내복귀기업 지원정책 홍보설명회’를 공동 개최하였다.

대구형 리쇼어링 패키지에는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 유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대구시만의 정책들이 모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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