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핵심부품인 파워트레인, 시트 제조 전문기업인 현대트랜시스(주)(대표이사 여수동)는 9월 8일 서산시 지곡의용소방대 및 성연의용소방대에 교육기자재 세트(PC세트 등)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대트랜시스는 매년 지속적으로 서산시 화재취약계층에게 소화기, 호스릴소화전, 가스누설감지등을 기부하며 지역 안전 도모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취약계층을 위해 묵묵히 궃은 일을 도맡아 온 소방대원에게 기부를 결정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현대트랜시스 지곡공장 안전환경담당 생산지원1실 이승준 상무는 “지곡, 성연 지역에서 화재발생시 신속출동하여 화재진압활동에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기부한 교육기자재가 향후 의용소방대의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 봉사 및 화재예방활동의 지속적인 협업 체계가 유지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현대트랜시스는 최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3대 주요 이슈 중 하나로 ‘함께하는 사회 구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희망출동 1354, 청소년 멘토링 봉사활동 희망장학금, 해피파워카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